[PGA 투어 프로의 14개 클럽 구성]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은 어떤 기준으로 가방을 채울까요? 최근 트렌드인 '웨지 4개 시스템'과 '롱게임 하이브리드 전략'을 중심으로 분석해 드립니다. ⛳️
PGA 선수들의 가방(WITB, What's In The Bag)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비거리 공백의 최소화'입니다. 과거에는 3번, 4번 아이언을 고집했다면, 최근에는 코스 컨디션에 따라 하이브리드나 드라이빙 아이언을 유연하게 교체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목차
1. 롱게임 구성: 유연함이 생명 🚀
드라이버와 5번 아이언 사이의 간격을 메우는 방법이 가장 다양합니다.
- 드라이버: 보통 8~10.5도 사이를 사용하며, 최근에는 관용성이 높은 모델을 선호합니다.
- 3번 우드: 15도 내외를 기본으로 하되, 티샷 대용으로 쓸 때는 13.5도(스트롱 우드)를 쓰기도 합니다.
- 미드 섹션: 여기서 갈립니다. 5번 우드를 넣거나, 2~3번 드라이빙 아이언(7번 우드 대용)을 선택합니다. 최근 PGA에서는 높은 탄도를 위해 7번 우드를 사용하는 선수(예: 더스틴 존슨)도 늘고 있습니다.
2. 아이언 구성: 하이브리드화 ⚔️
무조건 어려운 머슬백(MB)만 쓰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 콤보 세트: 롱아이언(3~5번)은 캐비티 백(CB)이나 중공구조로 관용성을 높이고, 숏아이언(6~P)은 정교한 컨트롤을 위해 머슬백을 섞어 쓰는 구성이 매우 흔합니다.
- 4번 아이언의 변화: 아마추어와 달리 프로들은 여전히 4번 아이언을 쓰지만, 일반 모델보다 헤드가 크고 치기 쉬운 '유틸리티 아이언' 형태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3. 쇼트게임: 촘촘한 웨지 구성 🎯
최근 아이언들의 로프트가 세워지면서 웨지 구성이 촘촘해졌습니다.
- 4웨지 시스템: 피칭웨지(PW, 약 46도) 외에 3개의 웨지를 더 추가하여 총 4개를 구성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 대표 조합: 50°(갭) - 54°(샌드) - 58°/60°(로브) 구성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 로프트 간격: 보통 4도 편차를 유지하여 클럽당 약 10~15야드의 비거리 차이를 확보합니다.
📊 PGA 주요 선수 클럽 구성 예시
| 선수명 | 롱게임 특징 | 웨지 구성 |
|---|---|---|
| 로리 맥길로이 | 5번 우드 대신 하이브리드 혼용 | 46°, 50°, 54°, 60° |
| 스코티 셰플러 | 강력한 3번 우드 선호 | 50°, 56°, 60° |
| 콜린 모리카와 | 아이언 콤보 세트의 정석 | 50°, 56°, 60° |
아마추어가 참고할 포인트 ✅
- 📏 거리 편차 확인: 클럽 간 비거리가 10~15m씩 규칙적으로 차이나는지 확인하세요.
- 🏌️♂️ 하이브리드의 활용: 프로들도 롱아이언 대신 하이브리드를 섞어 씁니다. 무리한 3, 4번 아이언보다는 유틸리티를 활용하세요.
- ⛳️ 웨지 개수: 100m 이내 샷이 어렵다면 웨지를 하나 더 추가(3개->4개)하는 것이 스코어 관리에 유리합니다.
- 📉 로프트 체크: 본인 피칭웨지의 로프트를 확인하고 4~6도 간격으로 웨지를 맞추세요.
결국 PGA 선수들의 클럽 구성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무기고'와 같습니다. 여러분도 무조건 프로를 따라 하기보다는, 나의 가장 빈번한 실수 거리를 메워줄 클럽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필드 위 완벽한 구성을 응원하며, 지금까지 **골프투데이**였습니다! ⛳️